SPC 안전경영위, 전 사업장에 안전경영 국제인증 확대 권고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14 11:34:49
  • -
  • +
  • 인쇄

SPC는 안전경영위원회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전 사업장에 안전경영과 관련된 국제적 인증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안전 사고를 계기로 회사의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높여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 정갑영 SPC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등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SPC 제공]


이에 SPC는 전 사업장에 산업안전 분야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3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노동자의 상해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한다.

현재는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일부 사업장만 인증을 받은 상태다.

또 SPC는 식품안전 분야에서 기존 19개 사업장이 획득한 'FSSC22000' 인증을 나머지 11개 전 사업장까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 식품안전규격이다.

이외에도 SPC는 올해와 같이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해 산업 안전에 대한 내·외부 신뢰도 제고할 방침이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용할 수 있는 인증 및 외부 기관 정기 진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해 없는 일터를 구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에너지솔루션, 완성차까지 겨눈 '특허 칼날'…'특허 전쟁 선포 모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특허 분쟁의 전선을 완성차 업체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완성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지만, 실제로는 배터리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를 정조준한 전략적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서 특

2

삼성 오너일가 '12조 상속세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 마침표…지배구조 안정 속 미래투자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 오너 일가가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해 5년에 걸친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가 사실상 막을 내린다. 재계에서는 상속세라는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시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3

에어데이터랩, 신보 ‘리틀펭귄’ 선정…AIoT 기반 주방 환경 관리 ‘혁신’ 가속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상업용 주방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이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어데이터랩은 지난 3월 31일,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최종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창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