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투웨이카’ 개발 완료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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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도로 모두 주행 가능한 차량…궤도에선 철도 작업차량,도로는 트럭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와 도로 모두 주행 가능한 차량(투웨이카)을 개발해 충북 오송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투웨이카

현재 철도에서만 주행하는 기존 모터카와 비교해보면 투웨이카는 철도와 도로 모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전차선로 등 철도 시설물의 시공·점검 등 작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해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 업무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웨이카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상용 화물차에 철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형태이며, 이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는 일반적인 화물차와 같이 주행하고 철도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발생시켜 선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또 투웨이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5조의3 조항에 규정된 비상자동제동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국내 최초로 도로 자기인증과 철도안전법 제26조에 따른 철도차량 형식승인까지 획득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투웨이카 개발을 시작으로 기존 공법이나 기술에서 벗어나 신기술, 신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도입해 철도 건설 및 유지보수 작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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