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서울 레일(Rail) 파이터’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2:05:26
  • -
  • +
  • 인쇄
분야별 직원 참여, 업무 지식 공유로 직무역량 향상·비상대응능력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5일 직무역량 향상과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3 서울 레일(Rail) 파이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지난 5일 직무역량 향상과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서울 레일(Rail) 파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업, 운전, 시설, 건축, 전기 각 분야별 벽을 허물고 업무 지식 공유 및 습득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과 결속력 강화를 통한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출전팀은 서울본부 권역 내 각 분야별 직원으로 구성된 12개 팀과 본부 스탭 및 주니어보드 총 14개팀 73명으로, 분야별 직무 관련 OX퀴즈(개인) 및 공통주제(단체) 관련 퀴즈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이날 직무 관련 주제로 진행된 1라운드(OX퀴즈)에서는 최우수상 서울역 주현욱 사우를 비롯 8명이, 2라운드(공통주제)에서는 본부 스탭팀, 서울권역, 원주권역 등 7개팀이 수상했다.

한편 서울본부는 직원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급 이상 부서장이 참여하는 타 직렬 교차체험, 본부 스탭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KTX 운전실 승차 체험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육심관 본부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서울본부의 미래이자 한국철도의 성장 동력”이라며 “직렬 간 소통을 통한 결속력 강화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