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디아더스가 7월 20일부터 글로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 ‘인생네컷X디아더스 3기’ 선발대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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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X디아더스 3기' 선발대회 포스터 [사진= 디아더스] |
‘인생네컷’은 2017년 첫 출시 이후,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브랜드로, 현재 국내외 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네컷’은 K-포토스튜디오로써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즉석사진 문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콘텐츠를 세계화하는 목표로 글로벌 확장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잇는 디지털 결합형 전략을 추진 중이다.
임태진 디아더스 대표는 “인생네컷과의 제휴를 통해 그들의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 과정을 배우고, 이를 디아더스의 미래 지표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호익 인생네컷 대표는 “디아더스와 협력이 한국 문화의 확장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나 디아더스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8월 12일 또는 13일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회 진행 방식이 안내될 예정이다. 디아더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의 수많은 기회를 바라보고 잡을 용기를 가진 분들이 선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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