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밀라노 첫 취항…유럽 하늘길 넓혔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14:08: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밀라노 노선에 첫 정기편을 취항하며 유럽 노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 31일 인천-밀라노 노선 첫 운항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비롯해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 5번째),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왼쪽 4번째),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왼쪽 7번째)를 비롯해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왼족 6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박종만 여객본부장은 “이번 밀라노 노선 취항을 통해 고객들의 유럽 여행 선택지를 한층 확대하고자 했다”며 “고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 당일 밀라노행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운항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출발해 밀라노 말펜사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8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0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인 A350이 투입되며, 총 311석(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을 운영해 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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