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시각장애인 시설에 온정의 후원금 전달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02 14:18:35
  • -
  • +
  • 인쇄
임직원 매월 급여 1% 기부 5백만원 전달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2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울산광명원을 방문해 직원 급여 일부를 모은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울산광명원은 현대미포조선 사내 봉사단체 회원 부부 12쌍이 20년 넘게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곳으로 지역에서 유일한 시각장애인 보호시설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기부 참여자들로부터 다양한 제안 사업 신청을 받아 이번 후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

 

▲ [사진= 현대미포조선]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생필품 구매와 각종 행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1%를 기부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수해 지역 복구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농가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2025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2025 Hankook & Company Proactive Award)’의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

2

배민, 파트너 상생 강화…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 공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입점 파트너(외식업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가게 운영 성과와 노력을 돌아볼 수 있는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를 선보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배민과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들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트너 연말결

3

케이카캐피탈, NICE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 'BBB+' 확정
[메가경제=정호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의 전속 금융 계열사인 케이카캐피탈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BBB+’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이번 등급 확정은 케이카캐피탈이 설립 이후 구축해 온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중고차 금융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수익 창출 역량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