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K-뷰티의 캐나다 프리미엄 시장진출 지원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5 14:27:31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코트라(KOTRA)는 캐나다 대형 백화점 홀트 렌프류와 공동으로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홀트 렌프류 구매정책 설명회·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트라는 캐나다 대형 백화점 홀트 렌프류와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구매정책 설명회·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코트라]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뷰티 품목(화장품 등) 유망 국내기업의 캐나다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내 7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고급 백화점인 홀트 렌프류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수출상담회이다.

 

수출상담회 진행에 앞서 캐나다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KOTRA 밴쿠버무역관의 현지 뷰티 시장 및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홀트 렌프류와 국내기업 10개사 간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온라인 후속 상담을 통해 올해 하반기 캐나다 전국 매장에서 ‘K-Lifestyle in Canada’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과 캐나다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았으며 양국 간 교역규모는 1963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3.4% 증가한 102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경기가 되살아나고 캐나다 내 한류가 확산하면서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 캐나다의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20.9% 증가한 6259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캐나다 전체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미국과 프랑스에 이은 3위, 아시아 국가 중 1위의 시장점유율이다. 캐나다 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한류의 인기가 K-뷰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도 프리미엄 화장품 중심의 오프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고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국내 유망 뷰티 기업에 좋은 진출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캐나다 대형 백화점과의 협업사업은 국내 뷰티 기업들이 캐나다 프리미엄 시장진출 모멘텀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해외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