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디지게 매운 돈까스’, 2주 만에 50만개 판매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4:54: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인기 메뉴 대비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목표 대비 87%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출시된 ‘우이락 고추튀김’은 3개월간 100만개,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는 한 달간 45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

 

▲ [사진=롯데GRS]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스코빌지수 약 2만5000 수준의 ‘디진다맛’과 매콤달콤한 ‘양념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극강의 매운맛을 강조한 ‘디진다맛’은 SNS를 중심으로 ‘매운맛 챌린지’ 콘텐츠로 확산되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판매 비중은 ‘디진다맛’ 56%, ‘양념맛’ 44%로 집계됐다. 강한 매운맛에도 불구하고 두 제품 간 격차가 크지 않은 점은 소비자들이 매운맛을 단순한 기호를 넘어 체험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자신의 ‘맵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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