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출시 예고…도심 물류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5:01:12

[메가경제=정호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중형트럭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모델 ‘하이쎈(HIXEN)’ 출시를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쎈은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중형급 적재 능력과 도심 기동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델로, 일반하중 시장을 겨냥한 전략 차종이다.

 

▲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이 모델은 좁은 골목과 도심 환경에서 운용되는 특장차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기존 중형 트럭보다 컴팩트한 캡을 적용해 기동성을 높이고, 중형급에 준하는 동력 성능과 프레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개발을 통해 적재 능력과 기동성 간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도심 물류와 특장 작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외관은 전기트럭 ‘기쎈(GIXEN)’과 유사한 패밀리룩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LED 램프 중심의 디자인이 강조됐다.

 

하이쎈은 ‘쎈(XEN)’ 라인업 확장 모델이다. 현재 라인업은 더쎈(DEXEN), 구쎈(KUXEN), 맥쎈(MAXEN), 기쎈(GIXEN)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쎈은 이들 사이에서 중형 일반하중 수요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하이쎈은 중형트럭이 필요한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라며 “실제 운용 환경을 반영한 만큼 출시 이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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