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전면 개편…큐레이션·콘텐츠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5:28: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통해 정보 탐색부터 소통,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경험 중심의 쇼핑 환경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쇼핑 과정 전반의 이용 흐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홈쇼핑은 고객의 실제 소비 패턴과 콘텐츠 이용 행태를 분석해 상품 정보 탐색 속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및 콘텐츠 관련 소통이 용이하도록 화면 구성을 재정비했다. 

 

▲ [사진=롯데홈쇼핑]

 

웹진, 숏폼, 커뮤니티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이 트렌드와 브랜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이 같은 변화로 매출 증가와 함께 방문자 수와 고객 체류 시간이 동반 상승하는 등 앱 이용 전반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큐레이션관 ‘체크인100’은 매주 두 차례 레포츠, 식품, 리빙, 패션, 뷰티, 잡화 등 주요 카테고리별 트렌드 및 인기 브랜드 100곳을 선정해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오늘의 브랜드’, ‘브랜드 인기 상품’, ‘트렌드 브랜드’, ‘주목해야 할 브랜드’, ‘숏폼으로 만나보는 브랜드 소식’ 등 웹진 형태로 구성해 고객이 한눈에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오픈 20일 만에 일평균 방문자 수 1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주문액은 40억 원을 돌파했다.

 

TV방송 프로그램 전용 공간인 ‘콘텐츠홈’도 시청, 구매,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험형 쇼핑 구조로 재편했다. ‘엘쇼’, ‘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등 대표 프로그램별 판매 상품과 혜택, 고객 의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고객 문의 중심의 게시판을 출연진·제작진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장해 리뷰와 일상 공유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개편 이후 고객 체류 시간은 60% 이상, 이용자 수는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모바일 앱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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