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전 주문 기내식 개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5:52: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가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개편하며 기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진에어는 16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 구성을 전면 개편해 탑승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진에어]

 

개편에 따라 기존 단품 중심의 메뉴 구성을 스낵과 디저트가 포함된 세트 메뉴 형태로 전환했다. 

 

메뉴 구성은 기존 15종에서 12종으로 조정됐다. 이 가운데 ▲소갈비찜덮밥 ▲더덕비빔밥 ▲소고기죽 ▲마늘 새우 포케 ▲잠봉버터 베이글 ▲새우&타코 지라시 스시 ▲참나물 불고기 파스타 등 7종이 신규 메뉴로 도입됐다. 해당 메뉴들은 내부 평가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비빔밥 ▲제육쌈밥 ▲김치볶음밥 ▲소시지 오므라이스 ▲불고기 샌드위치 등 5개 메뉴는 재구성됐다. 비빔밥은 고명을 강화했고, 제육쌈밥은 쌈 채소와 쌈장을 추가했다.

 

식기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바뀐다. 비빔밥과 포케 등 일부 메뉴에는 펄프 소재 볼(Bowl) 용기를 도입했다. 식기류 포장지에는 진에어 고유의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기내식 사전 주문 가능 시간도 확대된다. 기존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에서 48시간 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진에어는 메뉴 개편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내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기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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