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 올데이 다이닝 콘셉트 텍사스 스모크 바비큐 ‘248 그릴’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6:23: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텍사스 스모크 바비큐 다이닝 브랜드 ‘248 그릴(248°F GRILL)’을 도입하며 호텔 식음(F&B) 사업 확장에 나선다. 

 

조식 중심이던 기존 운영에서 벗어나 올데이 다이닝(All Day Dining) 체제로 전환, 숙박과 식음을 결합한 체류형 미식 콘텐츠 강화가 핵심 전략이다.

 

▲ [사진=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체스터톤스는 조식·브런치·디너 등 일상 식사는 물론 예식·연회·이벤트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F&B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호텔 레스토랑을 단순 부대시설이 아닌 핵심 수익 및 경험 요소로 재편하고,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대표 콘텐츠로 도입된 ‘248 그릴’은 텍사스 전통 스모크 바비큐 방식을 적용한 브랜드다. 천연 참나무 연기를 활용해 약 248°F(120°C)의 저온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방식으로, 육질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로는 8시간 이상 훈연한 풀드 포크를 비롯해 브리스킷, 비프 립 등 정통 바비큐 라인업을 선보인다.

 

해당 F&B 모델은 객실과 연계된 조식 라이브 스테이션, 디너 와인 페어링, 시그니처 바비큐 플래터 등으로 구성된다. 투숙객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까지 유입하는 ‘콘텐츠형 다이닝’ 공간으로 운영해 수익 다각화를 꾀한다.

 

출점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16층에서 3월 19일 첫선을 보이며, 4월 4일 ‘체스터톤스 속초’에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경주점은 스카이뷰 기반 야경 다이닝과 지역 특산물·전통주 페어링을, 속초점은 오픈 키친과 동해안 해산물을 활용한 씨푸드 메뉴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전략을 적용한다.

 

신유섭 대표는 “248 그릴 도입은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통해 체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호텔 식음 문화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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