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생 60명 선발…2년간 ‘전액 장학금’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6:42: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제30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원과 2026년 신규 장학생 6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장학증서 수여,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전원은 향후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 [사진=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72명의 대학생에게 약 9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술 인프라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재단은 2018년부터 대학 첨단강의실 구축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4개 대학에 총 38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연 2회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수 2명을 선정, 각각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2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3년부터는 식품 분야 연구자 지원 사업을 통해 134명에게 약 1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과 학술진흥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향후에도 식품 분야를 포함한 학문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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