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16:45:16

[메가경제=정호 기자] 컬리의 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15일 컬리에 따르면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PB 브랜드 ‘차려낸’이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 <사진=컬리>

 

차려낸은 컬리가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잡은 간편식 브랜드로,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을 사용했으며,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에는 국산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를 넣었다. 김치볶음밥 역시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해 원재료 신뢰도를 높였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시중 제품 대비 햄과 소시지를 넉넉하게 구성했으며,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다. 치즈와 사리면도 함께 구성해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출시 초기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35만 개가 판매됐다.

 

차려낸은 출시 당시 3개 제품으로 시작해 현재 24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를 겨냥한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전체 상품 수를 70여 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보우 컬리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 식탁의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2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3

GC녹십자,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국내 허가…선택의 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중추신경계 증상을 동반한 헌터증후군 환자를 위한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인다. 기존 정맥주사 치료제가 혈액뇌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워 뇌 조직 내 병변에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가운데,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치료 영역을 넓히게 됐다. GC녹십자는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아이씨브이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