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2분기 매출 23% 감소...적자 전환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8-10 16:52:29
  • -
  • +
  • 인쇄
매출 1219억원 기록, 2분기 영업손실 13억원
"코로나19 등에 따른 화장품 사업 실적 악화"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2분기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은 1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61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50억원을 밑도는 것이다.

 

▲ 애경산업 로고

매출은 12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액은 28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0% 줄었고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61.1%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상반기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9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8% 줄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80.0% 감소했다.

반면 생활용품 사업 매출액은 18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6.2%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화장품 사업 실적이 악화했고 생활용품 사업 실적은 위생용품 수요 증가와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