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운 전 금감원 감독총괄국장,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 출간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8:59:09
“도시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정교한 전략만 있다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출판사 '좋은땅'은 이창운 전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이 신간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출판사 좋은땅

 

인구 감소, 산업 침체, 지역 소멸이 현실 위협으로 다가온 지금,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설계자에게 무엇을 먼저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신간은 세계 60개 도시의 지역경제 정책, 조직 운영, 법적 인프라, 갈등관리, 산업 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한국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지역경제 전략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도시 소개나 성공담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조직을 만들고, 어떤 제도를 정비하며, 어떤 순서로 전략을 추진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안내한다는 점에서 기존 책들과 뚜렷하게 차별화된다. 

 

책은 개념 → 사례 → 실행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8부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도시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제2부~제6부는 서로 짝지어 배열된 60개 도시의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정책 선택의 결과가 도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꿨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제7부는 갈등관리의 성공/실패 사례를 다루며, 제8부는 지자체가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6단계 실행 가이드로 마무리된다. 본문 뒤에는 실무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형 부록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경제 진단 체크리스트’, ‘갈등관리 준비 점검표’, ‘추진조직 설계 도구’, ‘지역경제 활성화 6단계 요약’, ‘전략 종합 설계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자체장 브리핑, 의회 보고, 민관협의체 회의 등에서 도시 전략의 빠진 부분과 우선순위를 즉시 점검할 수 있는 도구 세트다. 

 

특히 지역경제·조직·법·갈등·금융을 별도로 다루지 않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적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정책 방향을 잡는 사람과 실행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실전 매뉴얼”로 평가된다. 

 

저자인 이창운 전 금감원 감독총괄국장은 “도시가 시간과 함께 쇠퇴하는 이유는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설계가 부재했기 때문”이라면서 “이 책은 도시를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전략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서로는 『법인에게 열리는 가상자산 투자 시대: 기업의 투자와 사업 활용 전략』,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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