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챌린지’, 아시아 에듀테크 어워드 결선 진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08:56:14
낙후 지역 디지털 교육 혁신 성과 인정
K-에듀테크 통해 교육 격차 해소 기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 ‘챌린지(Challenge)’가 아시아 최대 규모 교육 기술 분야 어워드 ‘아시아 에듀테크 어워드(EDUtech Asia Awards)’에서 결선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

 

▲ ‘챌린지’ 아시아 에듀테크 어워드 결선 진출 이미지 [사진=비상교육]

해당 어워드는 ‘싱가포르 에듀테크 아시아 전시회’에서 교육 변혁을 이끈 기업 및 솔루션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챌린지는 IT 인프라 취약 지역의 교육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초·중·고 최고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K-12 Best EdTech Deployment Award)‘분야에 진출했다.

‘챌린지’는 MR(모션인식)·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체 활동으로 알파벳을 움직여 단어를 완성하는 MR 콘텐츠, 책에서 튀어나오는 캐릭터와 상호 작용하는 AR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실감형 콘텐츠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 영어를 배우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챌린지의 결선 진출 배경으로 △디지털 교육 접근성 확대 △디지털 교수법 확산 △참여형 수업 조성 등을 꼽았다.

특히 낙후 지역인 태국 촌부리 지역 반얀수 초등학교에서 챌린지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교수법 혁신까지 이끈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챌린지는 교실 내 전자칠판 또는 PC와 웹캠만 있으면 실행할 수 있어, 열악한 IT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ICT 인프라 및 디지털 학습 시스템 부족은 저소득 국가의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챌린지와 같이 인프라 부족 지역을 아우르는 포용성을 지닌 교육 프로그램의 역할이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에 중요한 이유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각국의 IT 인프라 환경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보장한다는 점이 우리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올해 파라과이와 아시아·태평양 7개국에 수출되는 등 신흥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챌린지부터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플랫폼 ‘올비아 CL’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통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아우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싱가포르 에듀테크 아시아 어워드 최종 수상 결과는 11월 현지에서 열리는 에듀테크 아시아 전시회에서 발표한다. 비상교육은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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