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 블루메이지와 바이오 기반 항노화 소재 공동개발 MOU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09:15:4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7일 글로벌 바이오소재 기업 블루메이지(Bloomage Biotechnology Corporation)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고령화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항노화 제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 김남중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왼쪽)와 쪼우쏭옌(ZOU SONG YAN, 邹松岩) 블루메이지 부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블루메이지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소재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했다. 히알루론산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생명공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바이오소재를 연구·개발하며, 제약·화장품·식품 등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블루메이지는 최신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소재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바이오업계는 물론 화장품과 건기식 업계에선 생물학적 발효와 합성생물학을 활용한 기능성분 개발과 상용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생물학적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면서도 친환경성까지 갖춘 원료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블루메이지는 이러한 산업 흐름에 맞춰, 타깃 물질 선정부터 연구개발, 생산, 공급까지 전 과정을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일반식품 및 건기식 분야에서 공동연구, 품질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공동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남중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과 시장 역량을 상호 공유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며 "코스맥스엔비티가 미래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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