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Vivarium’, 웹비 어워드에서 ‘최우수 VR 헤드셋 경험’ 부문 수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8 09:36:3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더블미(DoubleMe)는 스튜디오X가 개발한 VR 게임 비바리움(Vivarium)이 제29회 웹비 어워드(Webby Awards)에서 AI, 몰입형 경험 및 게임 분야 ‘최우수 VR 헤드셋 경험(Honoree)’ 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웹비어워드는 뉴욕타임즈가 “인터넷 분야의 가장 높은 영예”라고 극찬한 국제디지털예술과학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and Sciences, IADAS)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인터넷 시상식으로 온라인에서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기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IADAS는 크래프트 하인즈의 마케팅 최고책임자 토드 카플란,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과학자 제이미 티반, 훌루의 국제 TV 책임자 마린 노떼, 레노버의 마케팅 최고책임자 카라 쿠수마노, 오더블의 CEO 밥 캐리건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게임 중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작이다.

웹비 어워드 총괄 매니저 닉 보렌스타인(Nick Borenstein)은 “Vivarium과 같은 수상작들은 온라인 창작과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며 “거의 1만3000개의 출품작 중 선정된 것은 놀라운 성취이며 그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조정은 스튜디오X 총괄이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고자 했던 Vivarium이 고객의 삶에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그 여정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동과 기쁨”이라며 “이 세계의 일부가 되어 하루하루 함께 성장해주신 비바리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Vivarium은 플레이어 자신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만들고, 가상 반려 동물을 기르고, 식물을 키우는 '몰입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상 현실 또는 혼합 현실 환경에서 자연과 연결되고, 나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상반기에는 메타 퀘스트 (META Quest)에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외부 생산 넘어 직접 제조로"…GC녹십자웰빙, 필러·스킨부스터 공장 착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웰빙이 필러와 스킨부스터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의료기기 공장 건설에 나섰다. 전문의약품 제조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확대하고, 생산 내재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부 생산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제조 기반을 확보해 제품 공급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2

"소변 한 방울로 방광질환 구분"…서울아산병원, AI 분석 정확도 92%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운 간질성 방광염과 과민성 방광을 소량의 소변으로 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감도 바이오센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분석에서 최대 92%의 분류 정확도를 기록하면서 비침습적 방광질환 진단기술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 기존에는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3

"퇴원해도 상처 치료"…시지바이오, 휴대형 음압 치료기기 국내 허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시지바이오가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음압 창상 치료기기를 확보했다. 기존 거치형 제품에 이어 소형 일회용 제품까지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환자의 치료 단계와 생활환경에 따른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처 관리가 필요한 환자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가정에서 치료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