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MZ세대 직원이 개발한 친환경 브랜드 '아더라피'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7 09:43:11

롯데홈쇼핑이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친환경 브랜드 '아더라피(otherapy)'를 출시하고 자체 기획 상품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자체 상품을 개발 중이다. 

 

▲ 아더라피 [롯데홈쇼핑 제공]


아더라피는 첫 브랜드 상품인 영양간식 '우주프로틴'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브랜드로, 'Other'와 'Therapy'를 합쳐 '일상 속 다른 선택이 지구와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는 플라스틱·폐기물 절감, 합리적인 가격, 2030 감성 등을 특징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상품인 '아더라피 스타터 패키지'는 샴푸바와 바디바,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바디 패키지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기초 원료를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고 MZ세대가 선호하는 니치향을 반영했다.

또 패키징 디자인에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브랜드 대표 캐릭터 '라피'를 적용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비목재 포장재를 사용했다.

오는 1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중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 라이브(L.live)'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장, 숙박업체, 여행사 등 B2B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안에 생분해 비닐봉지와 장갑, 설거지바, 수세미 등 키친 라인도 출시해 상품군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최미령 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장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신설된 이후 지난해 1월에 선보인 첫 번째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MZ세대들이 가치소비를 중시함에 따라 론칭하게 됐으며 향후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