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공공부문 수요 확대…상반기 B2G 실적 22.3% 증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0:41:4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공공부문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경찰서, 소방서, 경로당 등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마의자 공급이 급증하며 B2G 채널 전반에서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경찰서 및 소방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배 이상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바디프랜드, 공공부문 수요 확대

공급 비중은 공공기관 38%, 경로당 32%, 경찰서·소방서 30%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공 안전기관 종사자들의 복지 수요를 겨냥해 자사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기능성과 효용성을 집중적으로 알린 결과, 조달 및 수의계약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경로당 수요 확대도 두드러졌다. 바디프랜드는 상반기 다수의 공공 입찰에서 대량 수주에 성공했으며, 서울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만 74대의 안마의자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각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과 지방 공기업 등에서의 납품 실적 역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 도입 이후 복지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공공기관들의 피드백이 이어지면서, 타 기관으로의 도입 확산이라는 선순환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헬스케어로봇이 가정과 기업을 넘어 공공 영역에서도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에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차바이오텍, 매출 6461억…순이익은 '흑자전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차바이오텍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신규 자회사 편입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손실은 589억원을 기록했다.차바이오텍은 2026년

2

고려아연, '배터리 동박' 결실…케이잼, 북미 공급망 뚫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 신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단계에 들어섰다. 자회사 케이잼(KZAM)이 배터리용 동박 양산과 글로벌 배터리사 공급을 시작하면서 최윤범 회장이 추진해온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고려아연은 케이잼이 지난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3

KAI, 경찰청에 ‘참수리’ 헬기 추가 공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경찰청과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 ‘참수리(KUH-1P)’ 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AI가 경찰청에 공급한 참수리 헬기는 총 15대로 늘었다. 계약에는 기체와 함께 수리부속, 지원장비, 최신 기술교범 등이 포함됐다. 참수리는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에 맞춰 개조·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