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0일 오후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경부선 부강화물역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코레일이 10일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경부선 부강화물역에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
‘레디 코리아 훈련’은 기후 위기나 도시 기반 시설 노후화 등 잠재 위험으로 발생하는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세종시, 화학물질안전원 등 25개 유관기관 소속 500여명이 참여했고 기중기, 백호우, 구조차량 등 7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항공유를 수송하던 화물열차가 궤도를 이탈해 항공유가 유출되고 폭발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서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특히 △상황발생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단계별 절차에 따라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 통제, 철도 시설물 복구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높였다.
유서혁 코레일 안전기술총괄본부장은 “예측하기 힘든 재난 상황에도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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