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7월 이달의 도넛은 '고 바나나'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30 10:54:20
  • -
  • +
  • 인쇄
2종, 유쾌한 던킨 이미지 강조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바나나를 원료로 활용한 7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던킨의 이달의 도넛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열대과일 바나나를 사랑한 고릴라 ‘미스터 고’를 위해 탄생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바나나 도넛이라는 스토리를 녹여 도넛의 달콤한 맛과 던킨의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사진 = SPC그룹 제공

 

신상품은 ▲바나나 모양의 도넛에 부드러운 ‘바나나 밀크 필링’과 ‘리얼 설향 딸기 필링’을 듬뿍 채워 넣고, 바나나 파우더를 골고루 뿌려 달콤한 풍미를 더한 ‘고릴라가 사랑한 바나나’ ▲바나나 퓨레를 넣은 케이크 반죽으로 도넛을 만들고, 여기에 초코 코팅과 초코칩을 토핑으로 듬뿍 올려 달콤한 맛과 식감을 강조한 ‘초코가 맛있어서 바나나’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바나나, 딸기, 초콜릿을 어떻게 하면 던킨만의 방법으로 맛있게 선보일 수 있을지 연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이 탄생했다”며 “던킨 이달의 도넛과 귀여운 ‘미스터 고’ 캐릭터와 함께 달콤한 에너지를 충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이트진로, 최적의 양조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 완료
[메가경제=정호 기자]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미 구현에 최적화된 쌀 품종을 선정, 시험재배까지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하여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쌀로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일

2

환절기 요통, 척추분리증 경고일 수도…방치 시 척추 불안정증 악화 우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단순한 근육 긴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기온 차로 인해 척추 주변 근육이 경직되면서 잠재된 척추 질환이 통증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질환이 ‘척추분리증’이다.척추분리증은 척추 마디와 마디를 잇는 연결 부위 일부가 분리된 상태를 의

3

아시아나항공, 내년 1월 1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은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공항운영효율 및 승객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이로써 내년 1월 14일 00시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및 도착한다. 탑승수속은 G~J카운터에서 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