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95명 "이틀째 300명대"...지역 351명·해외 44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2 1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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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중 수도권이 233명으로 66.4% 차지...비수도권은 118명
수도권 지역중 서울 126명·경기 92명·인천 15명...비수도권 대전 30명
사망 2명 늘어 총 2006명·치명률 1.32%...위중증 2명 줄어 총 13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며 이틀연속 300명대를 보였다. 특히 해외유입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새롭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5만1901명(해외유입 961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57명)보다 38명이 늘어 300명대 후반이었다.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된 지역발생(국내발생)은 351명이고 해외유입은 44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34명, 해외유입은 4명이 각각 늘었다.

지역발생은 18일(484명)과 19일(456명) 400명대에서 20일 300명대로 내려온 뒤 사흘째(380명→317명→351명)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 모두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지역발생) 확진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반면 해외유입 확진자는 18일(23명)과 19일(26명) 20명대에서 20일부터 40명대로 올라 사흘 연속(49명→40명→44명) 40명대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40명대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추세여서 특히 주목된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65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33명으로, 4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발생 확진자 351명의 66.4%인 23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고 33.6%인 118명은 비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11명, 비수도권은 23명이 각각 늘었다.

수도권 지역발생자는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이다. 전날보다 서울은 1명 적으나 경기는 4명, 인천은 8명이 각각 많다. 경기 지역은 이틀째 100명 아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지인·가족들 간 식사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확인된 대전에서 전날 하루 총 30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 충북 16명, 충남·경남 각 11명, 강원·경북 각 10명, 부산·세종·전남 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각 2명, 제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확진자 44명 중 29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5명(서울 6명, 인천 3명, 전남 2명, 대전·울산·충남·경북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31명, 외국인이 13명이다.

해외유입 추정국가는 15개국으로, 인도네시아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5명, 필리핀 4명, 인도·키르기스스탄 각 2명, 일본·아프가니스탄·네팔·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프랑스·독일·미국·멕시코·콩고민주공화국 각 1명 순이다.

▲ 22일 강원 춘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에서는 이날 학생과 교사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등교가 임시 중단됐다. [춘천=연합뉴스]

지역발생 확진자에다 해외유입 중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를 합산하면 서울 132명, 경기 92명, 인천 18명 등 총 242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395명 중 61.3%를 차지한다.

전날보다 2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200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경기 650명, 서울 509명, 대구 222명, 부산 124명, 경북 86명, 충북 70명, 인천 61명, 전북 58명, 강원 52명, 충남 41명, 울산 40명, 대전 27명, 광주 24명, 경남 20명, 전남 15명, 제주·세종 각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총 135명으로 집계됐다.

▲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하루 549명이 추가 완치되면서 누적 격리해제자는 14만381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4.68%를 보였다.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총 6078명으로 전날보다 156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3만3996건으로, 직전일 1만413건보다 2만3583건이 많다. 지금까지 누적 의심검사 건수는 총 1038만43건이다.

의심검사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수)은 1.16%로, 직전일 3.43%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6%다.

전날 하루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총 3만4907건(수도권 3만2479건·비수도권 2428건)이었고, 이곳에서 신규 확진자는 32명(수도권 30명·비수도권 2명)이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8.1%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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