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앞고싶다"...'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후지이 미나 '관심 집중'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24 12:52:50
유창한 한국어 패치와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 집중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가 완벽한 한국어 패치로 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 도쿠시마를 소개했다.


후지이 미나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일본의 소도시 도쿠시마를 방문했다.

▲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과 함께 도쿠시마의 요시노 강과 이야 계곡을 찾은 후지이 미나는 "일본의 3대 비경 중 하나"라고 안내했다.

때마침 하얗게 내리는 하얀 눈을 보며 "도쿠시마가 일본 남쪽이고 겨울도 그렇게 춥지 않다"며, "오늘은 특별한 거다. 원래 눈이 이렇게 많이 내리는 곳이 아니다"라고 식도락 여행에 의미를 더했다.

후지이 미나와 허영만은 이야 계곡에 있는 넝쿨 다리(가즈라바시)를 건넜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다리였지만 후지이 미나는 12세기에 만들어진 역사적 유래를 설명하며 태연하게 다리를 건너는 강심장의 면모를 뽐냈다.

나아가 유람선을 타고 요시노 강의 풍광을 마주한 후지이 미나는 영화 '러브레터'의 명대사인 "오겐키데스까"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도착한 후지이 미나와 식객은 료칸 숙박의 꽃인 가이세키 만찬을 맞이했다. 도쿠시마 특산물로 만든 화려한 요리를 만끽한 후지이 미나는 허영만과 함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펼치는 연기 생활을 이야기하며 여행 첫날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 료센지 사원을 찾은 후지이 미나는 "시코쿠 88개 순례길이 있다"며, "시코쿠는 도쿠시마가 포함해 네 개의 현이 있는 섬인데, 그 안의 절들을 찾아가는 순례길의 시작이자 종착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원에서 길흉화복을 점친 후지이 미나는 불길한 운세가 나오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후지이 미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치며 익힌 완벽한 한국어 실력으로 허영만의 일본 백반기행을 조력했다.

나아가 현재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일본의 여행지와 도시, 그리고 음식점을 비롯한 여러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도 활발하게 운영 중인 만큼 도쿠시마의 관광지와 역사는 물론 특산 음식의 맛과 유래를 상세히 소개하며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최근 방영한 TV도쿄 ‘바람이 부는 섬’에 출연했고, 현재 한국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톡! TALK! 후지이 미나'를 통해 일본 곳곳을 찾아다니며, 맛집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남광토건, 포천 사고로 중대재해법 1심 유죄…재발 방지에도 현장 사망 잇따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광토건이 2023년 포천 건설 현장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해당 사고 이후에도 남광토건 공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재발 방지 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2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노사 대표자들은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사 대표자들은 공동협의회를 열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공동

3

한컴,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운영체제(OS)에 퓨리오사AI의 AI 가속기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컴은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