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 합병 추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3:20:2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는 브랜드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트레이딩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무신사의 브랜드 사업을 플랫폼과 함께 핵심 사업 영역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무신사는 합병을 통해 △세일즈 시너지 극대화 △인적·물적 리소스 최적화 △브랜드 사업 운영 효율화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사진=무신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잔스포츠(JanSport), 디키즈(Dickies), 노아(Noah), 마린세르(Marine Serre), 와이쓰리(Y-3)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온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시작으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합병이 종료되는 2026년 4월에 무신사 트레이딩 임직원은 100% 무신사로 고용 승계될 예정이며, 양사 간 유기적 협업을 기반으로 한 통합 브랜드 운영 역량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이 전개하는 10여 개의 브랜드 운영은 무신사 브랜드 조직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브랜드 사업은 무신사의 중요한 성장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무신사 트레이딩과의 합병은 브랜드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바다서 '친환경 연료' 넣기 위해 바이오선박유 'B30 VLSFO' 공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국제 해운업계의 탄소 감축 수요에 대응해 바이오연료를 30% 혼합한 선박유 공급에 나섰다. 기존 선박을 개조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저탄소 연료를 앞세워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S-OIL은 22일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바이오선박유 ‘B30 VLSFO’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

삼양이노켐, 그래피와 손잡고 친환경 치과용 소재 개발…이소소르비드 의료기기 시장 진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이노켐이 친환경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Isosorbide)'의 적용 분야를 화학 소재를 넘어 의료기기 시장으로 확대한다. 삼양이노켐은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그래피 본사에서 3D 프린팅 치과용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와 '바이오 소재 기반 덴탈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플랫폼' 띄운다…美 S&L 손잡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해상에 띄우는 소형모듈원전(FSMR)의 상용화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특정 원자로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플랫폼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플랫폼은 여러 종류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탑재할 수 있는 공통의 해상 플랫폼을 개발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상 원전 시장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