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의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가 오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경쟁전'을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6종 이상의 레전드를 보유한 레벨 15 이상의 플레이어는 경쟁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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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제공 |
3대 3 점령을 기반으로 6명의 이용자가 원하는 레전드를 정해진 순서대로 선택해 게임을 진행한다. 레전드는 중복 사용이 불가해 모든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레전드를 활용해야 한다.
신규 레전드 ‘용용’도 출시된다.
‘용용’은 26번째 신규 캐릭터로, 자신의 몸을 이용한 구르기와 박치기를 통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인게임 상점에서 크레딧 혹은 보석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플레이어 한정으로 용용이 이펙트와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또 지금까지 발매된 대부분의 레전드를 획득할 수 있는 초호화 패키지 ‘레전드 어셈블 번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스매시 레전드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게임 소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유대감을 지속 쌓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매시 레전드는 3분 이내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 등이 특징으로, 글로벌 5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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