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삼성 준법위와 첫 면담한 이재용..."준법·ESG 경영 적극 동참할 것"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2 17:03:04
  • -
  • +
  • 인쇄
준법위, "준법 위반 리스크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이 부회장, 준법위가 독립성 가지고 운영되도록 협조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정기 회의에 앞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를 찾았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준법위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서초사옥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회장과 면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준법위 2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준법위는 이 부회장에게 "준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사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 부회장이 지난 2020년 대국민 발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준법위의 활동 방향인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경영',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노동인권 보호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준법위가 독립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준법위는 이 부회장과의 구체적인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동구 ‘성동형 XR 화재안전교육’ 3개월 만에 600명 돌파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실제 공간을 가상현실로 불러와 화재 대피 요령을 익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본격화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운영 중인 ‘성동형 XR(확장현실) 화재안전교육’이 주민들의 실전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는 혁신적인 안전교육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형

2

'전설의 사내' 신승태 vs 장한별, 맞대결 성사...'한류 대전' 펼친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국가를 넘나든 화려한 경력의 주인공들을 한자리에 모은 '한류 대전'으로 안방극장을 달군다. 신승태와 장한별의 맞대결을 비롯해 성리와 박현빈의 승부까지 성사되며 치열한 무대 경쟁이 예고됐다.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2회에서는 '

3

신한카드·SKT·KCB·이민정책연구원, 데이터 기반 이민 정책 수립 손잡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이민정책연구원, 에스케이텔레콤(SKT),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의 이민 정책 수립 지원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이들 기관과 함께 ‘데이터 기반 이민 정책 수립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