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클래스 주니어', 3년간 약 3만명 참여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9:34:29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올해 1학기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 성과를 16일 발표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업클래스'의 일환이자 지난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리브랜딩이다.

 

▲[자료=업비트]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5년 1학기까지 3년 간 135개의 학교 총 2만7264명(연인원 기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2022년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2023년 서울·인천, 2024년 충청·세종, 2025년 부산으로 확대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마트폰과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청소년 세대에게 디지털 금융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업클래스 주니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학기 교육을 마무리한 업클래스 주니어는 현재 서울·경기·인천·세종·충청·부산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업클래스 주니어', 3년간 약 3만명 참여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올해 1학기 '업클래스(UP Class) 주니어' 성과를 16일 발표했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업클래스'의 일환이자 지난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

2

NH투자증권, '농심천심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경기 의정부에 위치한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하여 알맞게 익은 배가 수확되는 시기를 놓치지 않게 배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

3

현대차증권, 케어링과 시니어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차증권은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과 시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어링은 지난 2019년 설립돼 방문요양서비스, 주간보호센터, 케어 특화 실버타운 등 전국 60개의 직영 기관을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시니어 케어 센터 운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