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 구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10:08:50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에스디에이에이(대표 이봉규)와 손을 잡고 ‘협력병원 사이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3일, ㈜에스디에이에이와 진료협력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봉규 ㈜에스디에이에이 대표와 병원을 대표하여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안수민 진료협력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 강남세브란스,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 구축


㈜에스디에이에이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및 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CPO)를 역임한 정보대학원 이봉규 교수가 4년 전, 교원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했다.


㈜에스디에이에이는 지난 2021년, 연세의료원과 AI 전원 플랫폼 개발 MOU와 계약을 체결하여 환자 전원과 관련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에스디에이에이가 개발한 프로그램과 시스템 도움을 받아 진료협력병원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며, 대형-중소병원 정보교류 업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진료협력센터 및 협력병원 의료진 대상 unmet needs 분석으로 개선된 플랫폼 개발 △대형-중소병원 정보교류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및 신속한 정보 공유 △AI 플랫폼을 통한 병상 회전율 제고와 공실률 개선으로 병원경영 효율화와 입원실/응급실 과밀화 문제 해결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이 완성되면, 강남세브란스병원 협력병원인 2차 병원과 요양병원도 플랫폼을 통해 병실 관리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효율적인 병원 홍보가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선순환 디지털 의료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최고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병원 대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에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병원경영 효율화가 제고되고 다채널 동시 정보가 공유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이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봉규 에스디에이에이 대표는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입원과 전원할 때 정보 탐색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함으로써 안전하고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병원들은 병실 관리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기료 잡고 탄소도 줄인다… LS일렉트릭, 사조그룹 에너지 혁신 '맞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S일렉트릭이 사조그룹, 한국전력 자회사 켑코이에스와 손잡고 산업 현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초고효율 전동기와 인버터를 결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급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LS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사조그룹, 켑코이에스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활성화

2

미래에셋생명, 현충원 묘역 정비 나서…11년째 봉사활동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묘역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

3

"프로 배구 스타가 학교 체육관으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세화여고·중서 유소년 특별레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중·고교 여자 배구 유망주들을 직접 찾아 특별레슨을 진행해 유소년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나섰다. 프로 감독과 선수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들과 호흡하며 기술과 경험을 전수한 가운데 오는 7월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취임을 앞둔 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도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