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 3기 출범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30 11:06:01
지역 스타트업 5개社·수도권 스타트업 7개社 스타트업 선정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제2본점에서 ‘DGB 피움랩(FIUM Lab)’ 제3기 출범식을 실시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다.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지방 금융권 최초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지난 2기까지 총 11개의 기업을 선발 육성한 바 있으며, 올해로 3기가 출범하게 됐다.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제2본점에서 ‘DGB 피움랩(FIUM Lab)’ 제3기 출범식을 실시했다. 김태오 회장(사진가운데)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피움랩 3기 모집에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뿐 만 아니라 DGB금융그룹의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개 기업이 지원했다.


2월 모집을 시작으로 3월 초 까지 한 달여간에 걸쳐 진행된 선발 심사에는 2차례에 걸친 서면심사와 각 계열사의 업무담당자와 육성을 전담하는 전문 컨설팅업체의 면담심사를 통해 12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지역 스타트업 입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AI기술을 활용한 언어재활훈련과 비대면 언어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오폰스를 비롯하여 ZENA, 달라라네트워크, 디에이블, 유니팅 총 5개社가 선발됐으며, 우수 스타트업과 디지털 혁신 모델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오아시스비즈니스 이외에 탱커, 퍼즐데이터, 캡박스, 머니스테이션, 콴텍, 런인베스트 총 7개社가 선발되었다.

이들 12개 스타트업은 향후 DGB금융그룹과의 공동 사업화 및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되며, 스타트업의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출범 3년차를 맞고 있는 피움랩 3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DGB금융그룹만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금번 선발된 스타트업 중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ESG사업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다운 상생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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