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총 540m²(60개 부스) 규모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주제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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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
이 전시공간을 통해 배터리 기술로 인한 고객들의 미래 일상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ESG 전략과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기술을 함께 소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와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보다 약 200개 늘어난 총 700개 부스 규모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공간 중 일부를 ‘에너지 에브리웨어’ 테마로 집·쇼핑·캠핑 공간 등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는 GM 허머와 테슬라 모델Y 완성차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디바이스, 가정용 ESS‧BSS(배터리 스와핑 스테이션) 교환기, 전기자전거, E-스쿠터, 전동공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성 전시 존 ▲핵심경쟁력‧미래기술 전시 존 등의 공간도 마련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2를 통해 ‘고객과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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