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상반기 영업익 58억 달성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3:59:09
  • -
  • +
  • 인쇄
작년 영업익 49억, 6개월만에 초과 달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체질 개선 효과 뚜렷
하반기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확대
국내 유일 AI 활용능력 검정시험 과정 오픈 예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에듀윌이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58억원을 넘겨 지난해 영업이익49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오너 경영 이후 체질 개선에 따른 성장세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교육기업 에듀윌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826억원과 영업이익49억원을 감안하면, 특히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 에듀윌 본사 전경 [사진=에듀윌]

에듀윌은 지난해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비용 효율화, 조직 재정비, 오너인 양형남 대표의 사재 출연 등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추진하고 있는 ‘MEGA’(Make Eduwill Great Again) 프로젝트의 공진화 전략에 따른 동맹 기업들과의 협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이번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가 프로젝트는 ‘에듀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타 업종 및 동종 업종의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하는 ‘공진화 전략’이 핵심이다. 우수 인재 영입,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통해 직원 간 소통, 존중, 배려, 성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반기 에듀윌은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확대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 및 다문화 교육, 글로벌 진출 등 수익 확대 전략도 이어갈 계획이다.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의 매출 확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에듀윌은 이와 함께 올해를 AI 교육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원년으로 삼고 향후 AI 생태계 구축을 기반으로 한 AI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진일 소장을 영입해 AI 프롬프트 연구소 운영에 돌입했으며 향후 전 세대가 AI를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패밀리 클래스 개설 ▲AI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AI 사용자협회 설립 등 입체적인 AI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사내 직원들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AI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AI 활용능력 검정시험인 ‘에이스(AICE)’ 과정도 하반기에 오픈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러’로 불리는 전 에듀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지난해 흑자 전환을 이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 수준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 AI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모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3년 내 2000억원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컴프야V 페스타’ 개최 예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 유저를 대상으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컴투스는 시즌 개막에 앞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행사를 통해 ‘컴프야V25’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컴투스프로야구V

2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밴드 의상 착용 신규 캐릭터 2종 추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에 밴드 의상을 착용한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킹 더 펄'과 '마야노 탑건'이 새롭게 추가된다. 두 우마무스메는 밴드 활동을 콘셉트

3

세정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단행…‘10년 이상 내부 인재’로 조직 안정성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정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10년 이상 회사와 함께 성장해온 내부 핵심 인재를 이사로 승진 발탁해 경영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사업 구조와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세정그룹은 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