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씨네샵, ‘심슨’ 굿즈 론칭…네이버 쇼핑라이브서 할인 판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21 14:04:25
  • -
  • +
  • 인쇄

CGV 씨네샵이 21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심슨’ 신규 굿즈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로도 한 차례 찾아왔던 캐릭터 심슨이 그려진 뱃지, 키링, 마그넷, 데스크매트 등의 문구류부터 글라스세트, 글라스머그 등 컵류까지 총 10여 종 26가지 상품을 라이브 방송 시간 동안만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CGV 씨네샵 심슨 굿즈 론칭 [CGV 제공]

 

심슨가족 캐릭터 각각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뱃지와 키링, 팝업 카드와 롤링 카드, 책상을 심슨 가족으로 풍성하게 채워줄 데스크매트, 포스터세트 등 다양한 문구류를 출시한다.

심슨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입체 마그넷도 준비했다. 씨네샵에서 캐릭터별로 꾸준히 기획, 제작하고 있는 입체 마그넷은 명함꽂이, 마스크걸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컵류로는 해변을 즐기는 심슨 가족이 그려진 투명한 글라스세트, 그리고 심슨 가족 각각의 캐릭터별로 만나볼 수 있는 미니글라스를 선보인다.

또한 성인 팬들을 위한 글라스머그도 준비했다. 글라스머그 속 맥주를 들고 있는 호머심슨의 모습처럼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 심슨 굿즈 전체 이미지 [CGV 제공]

 

CGV 씨네샵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방송 중 진행되는 깜짝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씨네샵 상품권 1만 원권을 선물하고 최대 금액 구매자에게는 씨네샵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 쇼핑은 네이버 쇼핑 내 ‘쇼핑라이브’ 탭에서 21일 저녁 8시부터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또는 CGV 씨네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씨네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CGV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다양한 심슨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CGV영등포, 여의도, 왕십리,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광교의 씨네샵 매장에서는 29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김나연 CGV 씨네샵 파트장은 “매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씨네샵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슨 굿즈를 씨네샵에서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캐릭터 심슨을 앞으로는 씨네샵의 온·오프라인 정규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