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금융주선...연간 2만 3000가구 규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0 16:44:27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SK증권(사장 김신)은 광주광역시, 한국중부발전, 두산건설, SK가스와 함께하는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금융주선자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정부 인사와 김신 SK증권 사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사들이 참석했다. 

 

▲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사진=SK증권 제공]


이번 사업은 광주시 하수처리장 유휴 부지에 12.32MW 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815억 원을 투입해 20년간 운영한다.

특히, 이 발전소에는 LPG와 LN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되며, 연간 2만 3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광주시의 전력 자립율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은 광주 서구 지역에 공급되며,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친환경 연료전지 열로 대체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

SK증권은 지난해 12월 30일 이 사업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총 65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SK증권은 전남 영광군(79.6MW), 경주시 조항산(37.5MW), 강원도 정선군(32.2MW), 강원도 태백귀네미(19.8MW) 지역 등 다수의 풍력발전과 대산수소연료전지(50MW) 등 사업에 금융주선을 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비아이·다온케어, 중국 ‘선전(Shenzhen)’ 거점 확보… K-웰니스 중국어권 시장 진출 가속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이비아이와 다온케어가 중국 선전(Shenzhen)을 중심으로 한국형 웰니스 사업의 글로벌 진출에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2일 중국 선전에서 합작법인 ‘성루이앙 과기(선전) 유한회사(星瑞昂科技[深圳] 有限公司, ASTRION TECH CO., LTD)’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전통

2

‘메리어트 K 고메 레이스’ 본격 개막… 셰프 경연 결선 진출팀 확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식 셰프 경연 대회 ‘메리어트 K 고메 레이스(Marriott K-Gourmet Race)’의 막을 올렸다. 지난 22일 열린 1차 경선을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세 팀도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17개 메리어트 호텔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한 셰프 경연 행사로, 각 팀은 셰프 2명과 마케팅 담당자 1명

3

김용주 회장 승진·박세진 대표 내정…리가켐바이오, 20주년 맞아 ‘세대교체’ 인사 단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그룹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차세대 리더 양성과 승계 계획의 일환으로,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인사에 따라 김용주 대표이사는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