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치약형 잇몸 치료제 ‘잇치’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새 TV 광고는 잇몸이 붓고 피나는 증상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순간을 표현한다. 곧이어 잇몸병 초기 증상을 참지 말고 잇치로 관리해 건강한 잇몸으로 되돌리자는 내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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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치 신규 TV 광고 캡처 [동화약품 제공] |
지난 2019년 ‘잇치를 시작할 때’편 TV 광고에 등장한 ‘부은 잇몸’과 ‘피나는 잇몸’ 캐릭터가 등장해 친숙한 멜로디에 맞춰 ‘참지말고 잇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잇치를 건네는 모습을 연출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 잇몸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잇몸 통증을 억지로 참지 말고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를 통해 초기부터 잇몸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잇치는 앞서 2011년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 247억 원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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