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후보 재산] 박영선 56억원·오세훈 59억원·안철수 1551억원 신고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0 00:45:13
부산시장 출마 후보 재산 김영춘 11억원·박형준 44억원 신고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4·7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재산, 병역, 납세 등의 정보를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박영선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의 재산으로 56억6912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14억86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일본 도쿄 아파트(9억7300만원) , 서울 종로 오피스텔 전세권(6억4천만원)을 보유했다.

박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의 예금 25억2125만원, 배우자 명의의 셀트리온 등 주식 3986만원과 골프장 등 회원권 2억1900만원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배우자의 도쿄 아파트 매입 대출 2억1천만원이 있었다. 박 후보의 아들은 지난해 11월 육군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왼쪽),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운데)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합계 59억3086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 33억91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연립주택(22억1600만원)과, 본인 명의의 광진구 전세보증금(11억5천만원) 등이다.

오 후보는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고양시 땅 1억7844만원도 신고했다.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 예금 23억9492만원, 증권 11억9950만원, 배우자 소유 조각품 5천500만원 등도 보유했다.

오 후보는 1991년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

안철수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551억8060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본인 소유의 안랩 주식 186만주의 가액 1417억3200만원이다.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 서울 노원구의 전세 3억3500만원을 신고했고, 본인과 배우자 예금으로 114억7340만원을 보유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왼쪽)과 국민의힘 박형준 전 의원이 1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보궐선거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하며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부산시장 보궐선거 등록 후보 중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총 11억2962만원을 보유했다.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 광진구 아파트 6억6400만원, 배우자 명의의 부산 건물 전세보증금 4억2천만원 등을 신고했다.

김 후보는 수형 생활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고, 장남은 지난달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재산 44억8천만원을 보유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 명의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21억1500만원과 해운대 건물 17억9899만원, 본인 명의의 부산 기장군 근린시설 5억6427만원 등을 신고했다.

박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기장군 대지·임야·도로 등 10억9403만원도 보유했다.

이밖에 예금 5억7318만원, 증권 1억2327만원, 골프장 회원권 3억4500만원 등도 신고했다.

박 후보는 배우자 명의의 담보대출 9억7700만원 등 총 21억9337만원의 채무도 신고했다.

박 후보는 1981년 근시 및 부동시로 전시근로역(현역 면제) 처분을 받았고, 장남은 2010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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