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차태현 "영재, 단순히 타고난 결과물 NO! 한 아이 성장서사 담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2:53:2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가 7년의 공백을 깨고 더욱 커진 스케일과 진화한 시선으로 안방을 찾는다. 2일(오늘) 밤 9시 첫 방송되는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단순히 남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해 나가는지, 또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펼쳐갈지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세대 확장형 프로젝트다.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3MC. [사진=SBS]

 

특히 이번 시즌은 과거 ‘영재발굴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인물들의 현재는 물론, 새롭게 등장한 차세대 영재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풀어내며 한층 넓어진 세계관을 예고한다. 여기에 차태현, 오마이걸 미미, 미미미누가 MC로 나서 공감 어린 시선과 생생한 리액션, 현실적인 해석을 더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에 첫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매회 이어지는 ‘성장의 연결’...과거 영재와 새로운 영재의 특급 만남 

 

이번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과거 영재와 현재 영재가 만나 만들어지는 ‘연결된 성장 서사’다. 어린 시절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아이들이 시간이 흘러 어떻게 성장했는지, 또 지금 새롭게 등장한 영재들은 어떤 가능성을 품고 있는지 함께 보여주며 이전보다 훨씬 넓고 깊어진 시각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소위 ‘천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어떤 꿈을 이어가고 있는지, 또 그 뒤를 잇는 새로운 영재들과 어떤 교감을 나누는지를 담아낸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과거 영재들의 현실적인 성장 과정과 이제 막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시작한 새로운 영재들의 순수한 열정이 맞물리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미미미누 역시 이번 시즌의 핵심으로 ‘신구의 조화’를 꼽았다. 그는 “현재의 영재와 과거의 영재가 만나고, 그들이 서로 교류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며 “시청자들은 영재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 ‘로봇영재’ 강준규부터 ‘NEW 수학 영재’까지, ‘역대급 영재’들이 온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역대급 영재들이 안방을 찾는다. 과거 ‘로봇 영재’로 큰 화제를 모았던 강준규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는 것. 그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키블 칼리지 메커니컬 엔지니어링(기계공학과)에 합격했을 뿐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엘리슨 스칼라십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된 사실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든다. 특히 그는 “옥스퍼드 입학시험인 PAT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더한 가운데 웩슬러 검사 기준 상위 0.1%의 고도 영재인 새로운 ‘수학 영재’까지 나타나 ‘역대급 영재’의 등장을 알린다. 

 

여기에 ‘빌리 엘리어트’를 꿈꾸는 발레 영재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이번 시즌은 그동안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강력한 6개 분야를 대표하는 ‘과거 영재’와 ‘차세대 영재’ 등 더욱 막강해진 영재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천재성’보다 ‘성장 서사’에 집중! 더 따뜻하고 깊어진 시선 

 

‘영재발굴단 인피니티’가 이전 시즌보다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영재를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은 “얼마나 똑똑한가”, “얼마나 특별한 재능을 가졌는가”가 아닌, 그 재능 뒤에 숨어 있는 고민과 시행착오 그리고 노력들을 살펴보며 이들의 성장사를 함께 들여다본다. 

 

차태현은 “영재라는 게 단순히 타고난 결과물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이들만의 고민과 고충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며 “똑똑한 아이들을 소개하는 걸 넘어, 한 아이의 성장 서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예전 출연자들이 훌쩍 성장해 새로운 영재들과 만나는 장면들은 아주 흥미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재능을 ‘경이로운 결과’로만 소비하지 않고, 한 사람의 가능성과 시간의 조명을 통해 그 안에서 피어나는 변화와 성장을 담아낸다. 누군가의 놀라운 능력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성장 다큐이자 공감 예능이 될 전망이다.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오는 4월 2일(목)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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