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아레나' 차태현 "명성에 스크래치" 돌직구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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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의 차태현이 "명성에 스크래치"라며 돌직구를 날려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디렉터스 아레나'. [사진=ENA, 라이프타임]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디렉터스 아레나’ 5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도전한 감독들이 2라운드 미션인 ‘웹툰 원작 1화 제작’ 대결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16명의 감독들은 두 명씩 팀을 꾸려 총 8개 팀으로 재편됐다. 이들은 이병헌 감독, 차태현, 장근석, 장도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참가 감독들, 숏폼 드라마 시청자 평가단의 심사를 받으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시청 중단 횟수와 평균 시청 시간으로, 이번 라운드 종료 후 단 5개 팀만 다음 단계에 진출하게 된다.

 

이미 절반의 팀들이 작품 공개를 마친 가운데, 남은 팀들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방송사 PD 출신 고현국 감독과 숏폼 멜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소랑 감독의 협업이 주목받는다.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였지만, 작품 공개 이후 예상 밖의 혹독한 평가가 쏟아진다.

 

1라운드 최고 성적을 거둔 이유진 감독은 특정 장면을 언급하며 “현실감이 부족해 바로 시청을 멈췄다”는 취지의 솔직한 의견을 내놓아 현장을 긴장하게 만든다. 과연 두 감독이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 다른 팀은 영화감독 이준익이 숏폼 드라마로 제작 중인 웹툰 ‘아버지의 집밥’을 원작으로 선택해 눈길을 끈다. 난도가 높은 작품으로 알려진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부담이 컸던 작품인 가운데, 해당 팀이 어떤 해석과 연출을 선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사가 거듭될수록 ‘파이브 스타즈’의 평가 역시 더욱 예리해진다. 장근석은 한 작품을 본 뒤 “작품이 전달해야 할 진정성이 충분히 느껴지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장도연은 “준비 과정이 아쉽게 보였다”고 지적한다. 차태현 또한 “기대했던 역량을 보여주지 못한 결과물”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처럼 냉혹한 심사 속에서 8개 팀의 순위가 차례로 공개되고, 6위 이하 팀은 곧바로 탈락하게 된다. 생존과 탈락의 갈림길에 선 감독들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2라운드 승부의 결과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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