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의 휴먼메이드' 국내 상륙…잠실 롯데월드몰서 첫선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9:01:12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매장 오픈
베르디 협업 컬렉션·너구리 한정판 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를 유통업계 최초로 유치하며 잠실 롯데월드몰의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앞세워 국내 대표 패션·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1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휴먼메이드(HUMAN MADE)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 오픈 예정인 '휴먼메이드' 매장 전경 시안. [사진=롯데백화점]

 

휴먼메이드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대표 인물인 NIGO가 2010년 설립한 브랜드로, 빈티지 워크웨어와 밀리터리웨어, 스포츠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2030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잠실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컬렉션도 선보인다. 잠실을 상징하는 동물인 너구리를 활용한 '너구리 애니멀 컬렉션'을 비롯해 휴먼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VERDY와 협업한 한정 상품 등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통해 잠실 롯데월드몰의 패션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월드몰은 최근 글로벌 가방 브랜드 PORTER와 러닝 브랜드 Saucony 국내 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패션·문화 플랫폼 Hypebeast 전시를 유치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확대에 힘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희소성 있는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콘텐츠가 고객 유입을 견인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와 단독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잠실 롯데월드몰을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BI 3개 시안 공개…5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검증 착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8년 아시아 대표 디자인 메카로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상징할 공식 브랜드 얼굴이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된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World Design Capital Busan)’의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

2

부산시, 영화의전당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개막…저출생 반등·함께육아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구 자연감소와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양수도’를 목표로 내건 대규모 가족 친화 캠페인이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공동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2026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3

성동구, 칼갈이·절임배추까지 19개 서비스 집결…왕십리서 ‘생활밀착의 날’ 열린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왕십리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생활밀착형 복지 장터를 펼친다.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