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숲으로', K-BPI 친환경 페인트 8년 연속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8:01:49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가 건축용 수성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를 앞세워 국내 친환경 페인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KCC는 자사 건축용 수성페인트 브랜드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숲으로는 8년 연속 해당 부문 정상 자리를 지키게 됐다.

 

▲ [사진=KCC]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처럼 건강하게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군을 기반으로 학교와 병원, 공장, 주거공간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되며 시장 신뢰도를 높여왔다.

 

특히 올해는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인 '숲으로트리가드'가 브랜드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숲으로트리가드는 KCC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과일나무를 동해로부터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제품은 고반사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나무 표면의 온도 상승을 줄이고, 큰 일교차로 발생할 수 있는 수피 손상과 동해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크랙 저항성과 방수성, 항곰팡이 성능을 갖췄으며 붓이나 롤러만으로도 시공이 가능해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숲으로 브랜드는 이 외에도 우수한 색상 구현력과 기능성을 갖춘 '숲으로플렉스', '숲으로메탈릭'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며 건축·인테리어 시장 전반에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숲으로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1조 62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 '서울 결혼페스타' 개최…예비부부 위한 결혼 정보 한자리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예비부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결혼 문화 축제를 연다. 야외결혼식 시연과 웨딩 상담, 청년·신혼부부 지원 정책 안내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식물원 잔디마당에서 '서울 결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예비부부뿐

2

바디프랜드, 고객앱 전면 개편…'건강코인' 도입해 헬스케어 플랫폼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고객 애플리케이션(앱)을 건강관리 중심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며 헬스케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고객의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이를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고객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기능 확장을 넘어 헬스

3

백미당, '혼빙족' 겨냥 1인 빙수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백미당이 1인 디저트 수요 확대에 맞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빙수 형태의 신메뉴 '통통팥 쉐이크 빙수'를 선보였다. 백미당은 최근 '혼빙족' 트렌드가 확산되며 1인용 빙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인기 메뉴인 '통통팥 쉐이크'를 빙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