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 진행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0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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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128만 명 참여…더 풍성해진 혜택으로 돌아와
최대 100달러 지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토스뱅크는 24일 외화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토스뱅크 환율 맞히기 이벤트 이미지 [사진=토스뱅크]

이번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시즌1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시작됐다.

시즌1에는 누적 128만 명이 참여해 외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를 입증했으며, 시즌2는 이를 반영해 강화된 혜택과 기능으로 선보인다.

이벤트는 고객이 다음 날 환율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고, 실제 환율과 비교해 정답을 맞히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1회 참여 가능하며, 외화통장이 없는 고객도 신규 개설 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에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는 3달러, 외화통장을 새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0.1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연속 성공 횟수에 따라 점차 커진다. 3일 연속 정답 시 0.01달러, 5일 연속 시 0.02달러, 10일 연속 정답 시 5달러, 20일 연속 정답을 맞힐 경우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20일 연속 성공 후에는 처음부터 새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22일부터는 ‘부활하기’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친구를 초대해 해당 친구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존에 탈락했거나 오답 처리된 날을 ‘정답’으로 간주해 이어서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7일 연속 참여 후 8일째 오답일 경우, 친구 초대를 통해 해당 날짜를 ‘정답’ 처리하고 9일째부터 이어갈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환율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외환 거래를 일상의 금융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출시 11개월 만에 이용 고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평생 무료 환전’ 혜택을 통해 환전 시 살 때와 팔 때 모두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며, 외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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