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獨 소비자 매체 평가 1‧2위 석권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19 10:53:50
상냉장‧하냉동 냉장교 평가 3년 연속 1위

삼성전자는 자사 비스포크 냉장고가 독일 소비자 매체 ‘스티바(StiWa)’에서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BMF) 냉장고’ 평가에서 1‧2위를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티바는 이달 독일에서 판매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총 10개 모델을 평가했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개 모델(RL38A776ASR, RB38A7B6AS9)이 최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 독일 매체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제품(왼쪽부터 RL38A776ASR, RB38A7B6AS9).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평가 모델 중 유일하게 종합 평가 결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를 포함해 스티바가 매년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스티바의 양문형 냉장고(SBS) 평가에서도 삼성전자는 1위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스티바 평가에서 1‧2위에 선정된 삼성 냉장고는 총 7개 평가 항목 중 냉장‧냉동 성능과 에너지 효율, 온도 안정성, 소음, 고장 대응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사용성 항목에서도 ‘우수’를 획득해 지난 2018년 이후 삼성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 제품들은 1도어 비스포크 냉장고와 하나의 제품처럼 모듈 조합이 가능하다. 냉동실의 온도를 냉동(-15~-23℃) 뿐만 아니라 소프트 냉동(-5℃), 약냉동(-1℃), 냉장(2℃) 등 보관하는 식재료에 따라 4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냉장실‧냉동실을 각각 분리해 냉각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 시스템과 냉기 보존에 탁월한 ‘메탈 쿨링’ 기능 등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독자 기술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기존 자사 제품과 외관 사이즈는 같으면서도 두께를 줄여 내부 용량은 확대한 ‘스페이스 맥스’ 기술을 적용하고 유럽 기준 에너지 소비효율 A등급을 구현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냉장고는 이번 스티바 평가를 포함해 유럽의 다양한 소비자 전문 매체로부터 잇따라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이 곧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를 얻고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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