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컬리 전용 '온더고' 신제품 2종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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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e커머스 컬리에서 '컬리 온리(Kurly Only) 온더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 온리 온더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더고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냉동 도시락 HMR 브랜드로, 한끼 식사용으로 충분한 양, 메뉴 다양성과 우수한 맛품질, 조리 및 보관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아워홈>

 

현재 아워홈은 ‘전주식 소고기비빔밥’, ‘해물잡채덮밥’, ‘규동&계란말이’ 등 세계 각국의 미식 메뉴 8종을 컬리 온리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최근 간편식 주요 소비층인 2030 세대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더고 컬리 온리 제품 판매도 호황이다. 올해 9월 기준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컬리 온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온더고 전체 매출도 상승세다. 올해 9월까지 온더고 제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

 

이에 아워홈은 일식 온더고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해 컬리 내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정통 일식커리 with 돈카츠’, ‘정통 일식커리 with 소불고기’ 총 2종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카레를 선정했다. 신제품 2종 모두 아워홈만의 특제 카레 소스를 활용하여 풍미를 더했다. 강황 가루와 함께 몸에 좋은 양파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끓여낸 육수 베이스로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위에 푸짐한 토핑을 얹어 마무리했다.

 

‘정통 일식커리 with 돈카츠’는 일정 기간 숙성시킨 등심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식 돈카츠를 즐길 수 있다. ‘정통 일식커리 소불고기’는 소고기를 얇게 썰어 내 국내산 마늘과 고추, 설탕 등으로 양념한 달콤한 특제 양념으로 버무려 양념이 잘 베인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푸짐하게 올라간 돈가스와 소불고기로 남녀노소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신제품 2종은 컬리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앞으로도 아워홈은 대중적인 맛을 기반으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컬리 온리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컬리 온리 온더고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미식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접점 기회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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