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오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0:53:00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통해 신청
업계 최초 비대면 신청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화생명은 2일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부터 서류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의 통화로 처리할 수 있다.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와 함께 영상통화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혼자 사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도 손쉽게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신분증을 미리 준비한 후 전용번호로 전화를 걸면 화상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알림톡이 고객에게 전송된다. 알림톡의 모바일 화상상담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상담사와 연결되고 고객센터를 방문한 것처럼 유동화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업무뿐만 아니라 보험금청구, 보험계약대출, 계약변경 등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험 상품을 통해 노후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55세부터 신청이 가능해 은퇴시점과 국민연금 수령 전 발생하는 소득 공백구간에 노후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시 중단과 재신청 등이 가능하며 유동화 비율 및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경제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