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 혁신 '개척의 장' UX 스튜디오 서울 재개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1:09:40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현대자동차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튜디오'가 이전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시설이다. 

 

기존 UX 스튜디오는 현대차·기아의 상품, 디자인, 설계 등 담당 연구원들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활용하던 사내 협업 플랫폼이었다. UX 연구의 핵심인 사용자 조사 역시 일부 특정 고객을 초청해 비공개로 운영해 왔다.

 

▲ <사진=현대자동차>

 

새 단장을 마친 UX 스튜디오 서울은 고객 누구나 모빌리티 개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연구 플랫폼이 됐다. 

 

현대차·기아는 방문객들의 원활한 전시 체험과 리서치 참여를 위해 전문 가이드가 공간별 주요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크게 UX 전시 콘텐츠를 체험하고 리서치에 참여할 수 있는 1층 ‘오픈랩’과 몰입형 UX 연구 공간인 2층 '어드밴스드 리서치 랩'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UX 스튜디오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경험하고, 선행 UX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의 의견이 제품에 반영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김효린 현대차·기아 Feature전략실 상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UX는 편리함을 넘어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 출발점은 결국 고객의 목소리이며, UX 스튜디오 서울은 단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실제 차량 개발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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