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작년 B2B 사업 ‘균주 12톤’ 판매…“생산량 늘리려 설비 증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1-11 11:42:25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hy가 지난해 균주 B2B사업(기업 간 거래) 판매량 12톤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hy는 지난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천연물을 판매 중이다.
 

▲ hy가 균주 B2B 사업 12톤 판매를 달성했다 [hy 제공]

 

이 회사의 B2B 거래량은 지난 2020년 3톤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 12톤은 현재 기준 생산 가능한 최대치다. hy는 올해 1단계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규 생산설비는 현재 건립 중인 논산 신공장에 들어선다. 설비가 완공되면 60%가량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신공장은 10월부터 가동된다.

또한 hy는 개별 인정형 소재를 중심으로 판매 품목도 다양화한다. ▲기억력 개선 ▲관절 건강 ▲면역 증진 등 기능성 원료를 자체 개발하고 식약처 인증을 준비 중이다. 기존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상품성을 높여 소재 범용화에도 나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hypet'도 판매 중이다. 자체 균주 ‘HY7032’와 ‘HY7506’의 복합물로 개의 분변에서 분리했다. 반려동물의 모질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hy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안정성 검증을 지속하고 있다.

주력 균주인 체지방 감소, 피부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2종에 대해 미국 FDA '자체검증 GRAS' 및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NDI)'를 마쳤다. 대표 제품 '야쿠르트'와 자사 모든 브랜드에 사용하는 특허 균주 'HY2782'도 같은 인증을 완료했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다수의 논문과 특허, 안전성 입증을 통해 hy 소재 B2B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더 많은 고객사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겨울 유통가 '딸기 특수'…건강 효능까지 갖춘 시즌 효자 상품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겨울철 유통업계가 '딸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제철 과일인 딸기가 해당 시즌 유통·외식업계의 핵심 전략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딸기가 연중 판매되는 과일들을 제치고 과일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월 딸기 매출이 연간 딸기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

2

[메가人사이드]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파트너, 조성희 대표 "부의 진동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밥 프록터를 통해 계승·체계화해 온 조성희 ㈜마인드파워 대표가 3년 만에 신간 『Awakening: 부의 진동을 깨우는 100일 철학 필사』를 선보였다. 지난 17년간 국내외에서 마인드 파워를 교육해 온 그는 이번 인터뷰

3

네오위즈, 매년 영업익 20% 주주환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네오위즈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이를 지속 가능한 경영 정책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네오위즈는 23일 공시를 통해 매년 직전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2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기본 원칙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책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해 향후 3년간(2025~2027년 사업연도) 실적 변동과 관계없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