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장 어카운트' 출시...중증 치료비 100세 보장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2:49:17
일정기간 무사고시 납부보험료 최대 52.5% 반환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삼성화재가 새로운 콘셉트의 건강보험인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삼성화재]

 

해당 상품은 지난달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언팩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바 있다.

 

보장 어카운트는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바탕으로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 리턴, 1인 가구나 고령층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고객의 중증질환 치료 여정 전체의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수십 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를 새로 탑재했다. 기존의 중증 질환 치료비는 중증 질환 진단 후 최대 10년간만 보장이 가능한 반면에 '평생 보장 통장' 콘셉트의 치료비는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중증 질환의 조기 발견(검사)부터 입원, 수술, 약물 치료, 전이 및 사후 관리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증 질환일수록 보장이 커지는 등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치료비다.

 

또 다른 특징은 고객이 가입 후 일정기간 무사고 조건을 유지할 경우 기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52.5%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건강 리턴' 보장이다. 업계에서는 무사고 전환이라는 유사한 형태의 보험료 할인 제도가 운영 중이나 '건강 리턴'의 경우 해당 담보를 가입한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경증 수술·입원시에도 무사고 조건이 유지되며, 자동지급으로 인한 고객 편의성 개선 등에서 차별점이 있다.

 

이 외에 '보장 어카운트'에서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병원에 가기 힘든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픈 고객을 대신해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동 시 실시간 위치 및 진료 후 병원 방문에 대한 리포트까지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건강관리까지 가능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보장을 넘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함대건 서울시의원 “인파감지·지반침하 대응 강화…재난 예방체계 개선 촉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시설 설치와 사후 대응 중심에서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하는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의 지역별 설치 편차부터 지반침하 사고 전 민원 대응, 지하도상가 운영, 도심 침수 예방시설 관리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2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9일부터 이주 시작…18년 만에 재개발 진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됐던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들어선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1+1 분양 관련 인가조건이 취소되면서 주요 행정적 쟁점도 정리됐다.서대문구는 오는 9일부터 북아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이주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주 기간은 2027년 3월

3

SM그룹 건설부문,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전국 60여개 현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이 근로자의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관리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안전모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작업 전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국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SM그룹 건설부문은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전국 60여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