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제23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3기 교육은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총 2단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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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보람상조] |
먼저 1단계 교육과정은 약 2개월(법정 의무교육 300시간)동안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운영된다.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이론교육이 충남 천안의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이뤄진다.
2단계 교육과정은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약 3개월간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현직 보람상조 장례지도사들에게 1대1로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훈련과정에서는 교육생들에게 별도의 OJT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23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141만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지역별 고용센터를 통해 심사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국비 지원 가능 여부는 직업 훈련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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