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전 연금계좌로 확대한 ‘퇴직연금 ETF 적립식 서비스’ 출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6:52:47
기존 개인연금 및 ISA 이어 DC 및 IRP 계좌까지 서비스 범위 확장
매수 주기 및 금액·수량 설정 가능, 최소 신청 금액 1만 원부터
포트폴리오 단위 매수 기능 도입, 최대 10개 종목 분산투자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효율적인 연금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 ETF 적립식(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ETF 적립식 서비스는 종합계좌와 중개형 ISA, 개인연금 계좌를 대상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출시를 통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까지 이용 범위가 확장됐다.

 

 

▲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 범위를 전 연금 계좌로 넓히며 자산관리 체계를 보강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의 ‘ETF 적립식 서비스’는 가입자가 지정한 종목을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매일, 매주, 매월 단위의 매수 주기와 함께 금액 또는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최소 신청 금액은 1만원으로 설정돼 소액 자산배분 투자가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STOCK’을 통해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 특히 DC 가입자에게 유용하다면서 일시 유입 자금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매수 평균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번 직접 주문을 넣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트폴리오 단위 매수’ 기능도 도입, 최대 10개 종목을 하나의 묶음으로 설정해 간편하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연금 모으기 탐험’ 서비스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이 많이 모으는 인기 종목과 실시간 투자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 또한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매수 시점을 고민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가입자의 필요를 먼저 읽고 그 목소리에 응답하는 책임 있는 연금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아파트 주차도 로봇이 척척…출차까지 3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파트에서 로봇이 차량을 대신 주차하고 출차까지 처리하는 스마트 주차 기술을 선보였다. 집 안에서 출차를 요청하면 약 3분 만에 차량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주차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그룹은 지난 29일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현대차·현대위아·현대건설이 공동

2

KB국민은행, '모바일 화상 수어상담' 서비스 도입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청각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화상 수어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KB국민은행은 30일, 청각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편리한 상담 환경 제공을 위해 '모바일 화상 수어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청각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영상전화

3

"쇼핑몰에 골목시장이 들어왔다"…현대아울렛, 식품관 전면 개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의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 기존 쇼핑 중심의 공간에 국내외 인기 외식 브랜드와 한국 골목시장을 연상시키는 식품관을 도입해 쇼핑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개점 10주년을 맞아 약 4500평 규모의 매장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